체코, 한국 회사 넥센(NEXEN)과 228억 규모의 투자 계약서에 서명

이와 같은 대 체코 메이저 급의 투자 유치는 한국 투자가와 체코정부, 산업무역부, 체코 투자청, 우스띠 지역과 자떼츠 지역간에 진행되었던 13개월 간의 강도 높은 협상의 결과이다.

투자 달성에 있어서, 체코는 폴란드를 필두로 투자유치를 하려는 인접국가들과의 강력한 경쟁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부가가치를 가진 중요한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과 폴란드가 이끄는 주변 국가들과 경쟁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넥센 타이어가 체코를 투자처로 선택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다시금 새로운 투자자들과 그들의 전략적 플랜에 대해 안정적인 목적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산업통상부와 체코 투자청은 이러한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10년 동안, 체코 투자청은 전체 총액 약 8,000 억 CZK 규모로 1,400개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데 일조하였다. 이들 프로젝트는 거의 2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이후, 체코 투자청은 체코에서의 투자에 관심이 있는 100개 이상의 단체를 등록하였다. 대 체코 투자에 대한 이러한 강한 관심은 새로운 정부와 법률에서의 긍정적인 변화와, 정부에 의해 주도되는 대책들을 포함하는 법률영역에서의 사전 예방 관련한 대책들이 가져온 국내 정치적 안정에 주로 기인한다.”고 체코 총리 보후슬라브 소보뜨까는 말했다.

넥센타이어의 투자

• 초기 단계에서의 투자비용은 228억 CZK가 될 것임
• 넥센의 투자는 체코 역사 상 3번 째로 큰 규모의 투자임.
• 우스띠 지역의 자떼츠 인근 삼각 산업 단지 내의 공장건설
• 1000여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 해당 공장은 35 헥타르를 점유할 것임
• 타이의 생산: 연간 600만 단위의 생산규모
• 13개월 간의 협상: 체코는 동 추자 건에 대해서 폴란드를 제치고 유치하였음
• 2015년 공장건설 계획
• 450억 CZK에 달하는 가치의 팽창은 다음 단계의 투자를 포괄함
• 넥센은 또한 향 후 2,300명 이상을 고용할 수 있음
• 공장관련 시설은 총 70 헥타르를 차지할 것임

동 계약서에서, 체코정부는 총 38억 규모의 투자 인센티브, 11억 CZK 규모의 유형 지원, 3억 CZK 규모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형의 지원, 20억 CZK 규모의 법인세 감면, 우스띠 지역에 대한 3억 2천만 규모의 ISPROFIN 프로그램으로부터의 부지할인에 대한 보상, 그리고 9천 2백만 CZK 규모의 직원훈련 및 재훈련 비용에 대한 유형의 지원할 것을 공언하였다

“신뢰할 만한 평가에 따르면 확장적인 지원은 국가에 2배 규모로 회귀할 것이다. 투자의 주요한 혜택은 공장 건설에 참여하게 될 체코 회사들의 공장건설에 관련한 영향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인 고용과 관련한 수입 그리고 급여 소득세에 있다.“ 라고 산업통상부 장관 얀 믈라덱이 말했다. 또한 그는 넥센이 납부하게 될 연간 소득세 예상 금액은 수억 CZK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든 것은 내수와 세계 자동차 업계의 조건과 관련한 수요에 달려있다.

넥센은 경영 포지션을 2015년 하반기부터 채우기 시작할 것이며, 2016년에는 생산 노동자들의 고용이 뒤를 이을 것이다. “삼각 지역에서의 공장에, 넥센은 최신기술을 사용할 것이며, 관련설비의 건설 자체가 재정적으로도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다.”라고 온드레이 보뚜바, 체코투자청의 임시 CEO가 덧붙였다. “투자 인센티브와 함께, 그것들을 획득하기 위한 얼마간의 조건들 그리고 투자자들의 발전 계획은 해당 업체가 체코에서 장기적으로 운영을 할 것이라는 것을 보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