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프라하 센터 확장 결정
15.8.2016 | CzechInvest | 존슨앤존슨은 3년안에 300명의 추가 인원 채용 예정
미국회사인 존슨앤존슨은 프라하에 있는 JNJ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국제 센터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 센터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고 현재 43개국으로부터 450개의 전문가 팀을 갖고 있다. 향후 수년 동안 프라하 센터의 신규 고용은 300명 이상으로 예상됨으로써 총 고용은 750명으로 늘어나고 센터도 이전할 계획이다.
JNJ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사의 존슨앤존슨 공유(Shared) 서비스 프라하 센터는 회사의 핵심 사업 영역인 의료 장비, 의약품과 소비재 분야 등에서 재정 운용을 주로 지원하고 있다. 확장을 앞두고 센터는 현재 재정, 구매, 고객 서비스와 인사 관리 부분에서의 고위 경영진을 비롯하여 언어 능력을 겸비한 재능 있는 대학 졸업자들을 물색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십년 전부터 체코에서 기업을 운영해왔고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온 중요한 고객이라고 까렐 꾸쩨라 (Karel Kucera) 체코투자청장은 강조했다.
체코에서 사업을 확장하게 된 이유로 JNJ 글로벌 비즈니스사의 데이빗 맨스펠드 (David Mansfeld) 전무는 유럽 내에서 체코의 전략적 위치와 기업우호적인 환경, 재능 있는 지역 인재들, 그리고 프라하 센터가 지난 10년간 이루어온 성과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