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 스탠다드, 비스트지체 나드 뻬른쉬떼이넴에 새로운 공장 준공

18.9.2017 | 체코투자청 | 공장은 브레이크와 연료 라인 생산 예정

Cooper Standard opens new factory in Bystřice nad Pernštejnem

미국 회사인 쿠퍼 스탠다드(Cooper Standard)는 2017.9.14(목)일 체코 정부, 지역관계자와 체코투자청 대표의 참석 아래 비스트지체 산업 단지에 위치한 신규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쿠퍼는 향후 9,000평 규모의 설비에서 브레이크와 연료라인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체코투자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금번 투자는 돌니 로진카 인근의 우라늄 광산 쇠퇴에 따라 높아진 지역실업률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퍼는 이미 150명의 종업원을 고용했으며 이 중 50명은 이미 생산 준비에 돌입했고 나머지 100명은 회사 본부가 위치한 즈다르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 생산 설비의 건설 계획에 따라 450명까지 고용이 뒤따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