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900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한국회사 현대 모비스와 계약 체결
1.8.2014 | CzechInvest | 2014. 8. 1. / 체코투자청 / 체코 총리 보후슬라브 소보뜨까Bohuslav Sobotka와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은 지난 5년간 체코 내 투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한국에 의한 투자 중 세 번째로 중요한 투자 건에 서명했다.
또한 이 서명식에는 얀 믈라덱 Jan Mládek 산업 통상부 장관과 체코 투자청의 임시 CEO인 온드르제이 보뜨루바 Ondřej Votruba가 참석했다.
현대 모비스는 높은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모라비아-실레지아 지역 내 오스트라바-모쉬노프 Ostrava-Mošnov 전략 산업 단지에 자동차 전조등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동 회사는 향 후 40억 CZK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초기단계에서, 현대 모비스는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해당 고용 인원은 공장이 전체 가동되는 2021년에는 900여개로 늘어날 것이다.
“동 업체는 체코 내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것이다. 이 경우에 최대 수준의 국가 지원액은 5억 2백만 CZK에 달할 것이다. 그러나, 제공되는 펀드는 향 후 4배 수준으로 국가로 돌아올 것이다, 이는 공급업자, 운송 그리고 서비스 또한 건설과 기술 구매 같은 다른 기여의 형태의 간접 고용 뿐만 아니라, 특히 직접적인 고용 및 이와 관련한 소득세 그리고 급여 소득세의 형태가 될 것이다.” 체코 투자청의 임시 CEO, 온드르제이 보뜨루바가 말했다.